[스포츠서울] 바비 인형 같은 미모로 사랑받는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너무 마른 몸매 탓에 굴욕을 당했다.


12일 대만 언론 'ET투데이'는 "안젤라 베이비가 말라도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2017 마리끌레르 슈퍼 영 어워즈(MARIE CLAIRE SUPER YOUNG AWARDS)'에 참석한 안젤라 베이비가 가슴 부분의 갈비뼈가 드러나는 노출 사고를 당했다. 포토월 행사 중 촬영된 영상에서 보정하지 않은 안젤라 베이비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날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안젤라 베이비는 의상 사이로 가슴 부분과 어깨를 노출했고, 뼈만 앙상한 몸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다른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도 마른 몸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 줌에 잡힐듯한 허리와 앙상한 쇄골뼈가 포착됐었다. 현지 팬들은 이 모습을 두고 "너무 마른 건 보기 좋지 않다", "점점 마르는 게 걱정이 될 정도다", "미의 기준이 앙상한 몸매는 아니다"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출산 후 다시 복귀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웨이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