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정보석이 인천에 위치한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 리그를 하던 도중 날아든 공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정보석이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정보석은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일반인 타자 강습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그의 부상으로 경기는 즉시 중단됐다.
이 사고로 피를 많이 흘린 정보석은 구급차로 이송,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10일 밤 12시 40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보석은 이날 사고로 얼굴 부분을 강타 당하면서 뇌출혈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보석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매드독'에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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