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힘찬 근황을 공개했다.


솔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80장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지는 긴 책상 위에 산처럼 쌓인 앨범 CD들을 침대 삼아 살짝 엎드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몸이 아파 그룹 활동을 못하는 솔지는 멤버들 대신 사무실에서 싸인 CD를 준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시작하면서 EXID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에는 'V 라이브'에서 "후두염에 걸렸다"라고 말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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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솔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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