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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결과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속해 험난한 경기들을 소화하게 됐다.

톱시드 8개국이 속한 1~2그룹 조추첨이 끝난 결과 러시아와 우루과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가 A조에 배정됐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이란, 모로코가 B조에 속했으며, 프랑스, 페루, 덴마크, 호주가 C조에 함께 들어갔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가 D조에 편성됐다. 브라질과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가 E조, 독일, 멕시코, 스웨덴, 한국이 F조, 벨기에, 잉글랜드, 튀니지, 파나마가 G조,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 일본이 H조에 배정됐다.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FIFA랭킹 1위다. 멕시코는 1994년부터 6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룬 북중미 최강이며, 스웨덴은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올라왔다. 한국이 상대하기 모두 버거운 팀들이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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