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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 제공 | 트레드링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수출입 전문 플랫폼 트레드링스는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벤처창업 진흥유공’시상식에서 ‘벤처 창업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7 벤처창업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술과 경영 등 부문에서 혁신능력과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에 트레드링스가 수상한 벤처 창업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 중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에게 투명하고 폭넓은 수출입의 기회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바람직한 수출입 생태계 구축에 뜻을 두고 끊임없이 이어온 트레드링스 전 구성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출입 물류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레드링스는 수출입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다양한 수출입 기회를 제공하고, 포워딩 기업들에게는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편리한 수출입 서비스를 전하는 국내 첫 수출입 전문 플랫폼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수출입을 하는 모든 기업들에 △수출입 물류 컨설팅 △포워딩 업체 관리 및 비교 견적 △화물의 실시간 위치 모니터링 △화물 이력관리 등 기업의 물류팀과 물류시스템 역할을 하는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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