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방탄소년단이 KBS ‘명견만리’에 나선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이 ‘명견만리’ 촬영을 진행,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명견만리’는 신년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파업으로 인해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명견만리’는 매주 유명인사가 출연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미래 이슈를 전문가가 직접 취재하고, 강연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15년 3월 첫 방송을 한 ‘명견만리’는 지난 8월 18일까지 총 66회를 방영한 가운데 김영란, 최재천, 김난도, 송길영 등 지식인과 서태지, 송승환, 장진, 성석제 등 문화계 인사가 출동해 강연을 펼쳤다.

시즌1의 마지막 방송에서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가 한국경제의 100년을 내다봤다. 현재 ‘명견만리’는 두달여의 휴식기를 갖고 10월 27일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현재 KBS 노조 파업으로 시즌2 방송은 미뤄진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50번째 1위를 달성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 2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최신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는 빌보드200에서 198위를 기록, 순위권에서 벗어난 지 3주 만에 해당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12월 8~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콘서트를 열며 팬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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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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