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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박수홍, 이경영, 볼빨간사춘기 등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열리는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예능 부문 수상자로는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 선정됐다. 영화 부문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이 기쁨을 맞게 됐다. 드라마 부분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상을 받는다.

성인가요 부문에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상을 수상한다.

K팝 부문에서는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작곡가 부문에는 박정욱, 공정식이 수상하고, 작사가 부문에는 진운, 유지현이 상을 받는다. 또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조재윤, 아시아뮤지컬대상은 차지연(서편제),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은 임태경(나폴레옹), 우수상은 유다미가 수상한다.

이밖에도 인터네셔널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방과후 프린세스’가 받는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김범수, 최보경이 사회를 맡는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팝, 성인가요, 개그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수상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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