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스태프 100명에게 패딩을 선물해 화제다.


고아라는 현재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추워진 겨울 날씨에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100명의 전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했다.


고아라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사진도 찍었다.


고아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아라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9일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고아라는 지난 2013년부터 NGO 봉사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아라는 '블랙'에서 죽음을 보는 여자 강하람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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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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