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이 송옥숙을 걱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가 김행자(송옥숙 분)의 옷장을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조는 김행자의 옷장을 뒤져 몰래 빼내려다가 크게 실망했다. 옷장에 후질근한 옷 몇 벌 밖에 없었기 때문. 동생이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길은조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길은조는 "아줌마는 어떻게 옷장에 옷이 이거 밖에 없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길은조는 김행자를 데리고 나와 옷을 사줬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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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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