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클라라가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국제적인 인기를 증명한 가운데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도 주목받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중국 영화 '정성'을 통해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호주-중국 영화제에서 또 한 번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호주-중국영화제는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렸다.


클라라는 이날 레이스가 달린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순백의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오른 클라라는 무결점 몸매와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며 호주 현지 언론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쿄국제영화제에서도 파격적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인데 이어 호주-중국영화제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아니라 지난 1일 주연작인 영화 '제이드 팬던트'로 제13회 중미영화제에서 최우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미영화제 참여 차 LA에 도착한 클라라는 영화'제이드 팬던트'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공식 상영회를 소화하며 섹시한 드레스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쇄골부터 팔까지 절개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착시 효과를 일으켰다. 또한 블랙과 누드 톤이 믹스된 시스루 드레스도 시선을 빼앗았다. 굴곡진 항아리 몸매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클라라는 영화'정성'을 시작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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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라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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