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차이나톡] 탕웨이·장쯔이·유역비, 드라마로 돌아오는 '대륙의 여신들'
    • 입력2017-11-09 07:00
    • 수정2017-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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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 탕웨이-장쯔이-유역비가 나란히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말 중국 '시나 연예'는 탕웨이가 중국 사극 '대명황비(大明皇妃)'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드라마 '여자는 울지 않는다' 이후 줄곧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쳤던 탕웨이가 '대명황비'를 통해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초로 드라마 복귀 보도가 나간 이후 '대명황비'의 여주인공으로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식도 전해졌다.


'대명황비'는 중국 소설 '육조기사(六朝纪事)'를 각색한 작품으로, 명나라 성조 즉위 시절 당시 손약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태손과 결혼한 후 입궁, 백성들의 고통과 조정의 암투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이 작품은 탕웨이의 10년만 브라운관 복귀작이며 첫 사극 드라마 도전으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탕웨이는 "앞으로 긴 시간 동안 캐릭터에 빠져들 텐데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드라마의 정식 촬영을 알렸다.


또 다른 중화권 대표 배우 장쯔이의 드라마 복귀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데뷔 21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 탕웨이와 사극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장쯔이가 출연 물망에 오른 드라마는 '제왕업(帝凰业)'이다.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동명의 드라마로, 장쯔이는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혈통 있는 가문의 딸 왕현이 집안을 위해 평민 출신 무사 예장왕과 정략결혼한 뒤 성장을 거듭해 천하를 제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승헌과 공개 열애 중인 유역비는 로맨틱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06년 방영된 '신조협려(神雕侠侣)' 이후 줄곧 스크린에서만 활동하던 그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드라마 출연은 무려 11년 만으로 청춘스타 정백연과 만남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유역비의 복귀작 '남연재필록(南烟斋笔录)'은 동명의 중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도시에서 일하던 주인공이 사업과 사랑 모두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휴가를 보내던 도중 낡은 책 한 권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판타지 드라마다.


중화권을 대표하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세 배우가 모두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톱 배우로 성장한 후 컴백하는 드라마에서 이들이 어떤 흥행 결과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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