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장쯔이 "송송부부 영원히 행복하길. 불법촬영 관련없다"
    • 입력2017-11-03 07:13
    • 수정2017-11-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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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남편과 저는 이번 일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톱스타’ 장쯔이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지난 달 31일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 걸음에 한국으로 날아왔다. 하루 먼저 한국에 도착했고, 결혼식장에는 가장 먼저 들어가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특히 오래 알고 지낸 송혜교가 또 다른 행복을 찾아 더욱 흐믓했던 하루였다.

하지만, 이후에 벌어진 일은 그에게 상처가 됐다. 한 대만의 매체는 “중국 배우 장쯔이가 결혼식 불법중계와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 과정에는 남편인 가수 왕펑의 이름까지 거론됐다. 이후 장쯔이의 방한을 지켜본 관계자들을 통해 “사실무근이며, 매체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즉각적으로 반박했지만, 장쯔이의 입장이 궁금했다.

스포츠서울은 장쯔이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사실관계 및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물었다. 다음은 일문 일답.

- 결혼식을 무단 생중계한 “온라인 음악 플랫폼 쑤이웨(碎樂·Bitmusic)가 장쯔이와 연관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다시한번 답을 바란다.
저는 중국으로 귀국한 후에야 대만 매체를 통해 사실 무근의 기사가 나온것과 한국에서 그 기사들이 번역되어 여러가지 기사들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매체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을 보도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하지만 저와 제 남편은 ‘이 일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다’는것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쑤이웨엔터테인먼트의 업무는 다른 CEO가 맡고 있고, 제 남편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만약 저희 둘 중 누구라도 이 일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막았을 것입니다.

- 지금의 심경은.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원래 아주 좋은 일이었는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어요. 저는 이미 송혜교씨측에게 대만에서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전했습니다. 사실 저도 마음이 많이 괴롭습니다.

-한국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이번이 처음인가. 두 사람이 장쯔이에게 남다른 인연과 감정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사실 이번 결혼식은 제가 태어나서 참가한 몇 안되는 결혼식 중 하나입니다. 저는 송혜교씨와는 영화 ‘일대종사’ 등에 출연하면서, 송중기씨와는 기타 다른 일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저희들은 깊은 우정과 정이 있습니다. 이번 서울 방문은 온전히 그들의 결혼을 축복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오래 알고 지냈던 동생 혜교씨가 행복을 찾아서 아주 기쁩니다.

- 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며 인상깊었던 점이 있다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생각보다 훨씬 간결한고 소박했습니다. 허례허식도 없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송중기씨가 혜교씨를 배려해 주는 모습을 결혼식 내내 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라 그는 혜교씨의 손을 녹여주었고, 바람이 불자 머리를 정돈해 주었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그들의 사랑은 아주 깊었습니다. 이런 자상한 모습들이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아시아팬들이 매우 관심을 가졌던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송송부부가 영원히 행복하길 바랍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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