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꽃보다 청춘'의 입국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총 3편의 시즌이 전파를 탔다.


이달 중순 위너가 시즌 4의 주인공으로 낙점, 최근 호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 위너는 슈트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위너는 죄수복을 입고 호주로 출국한 바. 귀국할 땐 180도 다른 슈트를 입고 나타나면서 공항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렇게 위너가 화려한 입국장 패션을 선보이면서 앞선 시즌에서의 입국 패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꽃보다 청춘 시즌1'인 라오스 편에 출연한 바로 유연석 손호준은 라오스 여행 중 야시장에서 직접 고른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꽃보다 청춘 시즌2'인 아이스랜드 편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은 출국 당시 모습 그대로, 패딩 차림으로 등장했다. 강하늘만이 납치당할 당시 느낌을 살린 슈트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꽃보다 청춘 시즌3'인 아프리카 편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편안한 츄리닝 차림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시즌4'인 위너 편은 올 연말께 방송될 예정이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tvN 제공, 고경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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