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포항은 경상북도 제일의 항구도시이다. 호미곶,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과 같은 먹거리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같은 매력 덕분에 이미 추석 연휴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대게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대게를 먹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횟집들은 따로 있다. 싱싱한 대게와 회를 취급하는 것으로 입소문 난 성진횟집이 대표적이다.


이미 지역 내에서 소문난 포장 장성동 맛집인 성진횟집은 기존 죽도시장에서 포항시 북구 장성동으로 확장이전해 운영중이며, 높은 인지도와 발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2017 유망강소기업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각종 해산물, 회, 대게, 물회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푸짐한 양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민들 사이에서 단체예약, 회사회식, 모임장소로도 예약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밑반찬부터 메인요리까지 급이 다른 클라스를 자랑하는 이곳은 ‘최고의 재료와 맛 서비스로 보답한다’는 일념 아래 포항지역 대표 횟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전한지 얼마 안됐지만 일부러 찾는 단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성진횟집 김성준 대표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앞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포항 장성동 대표 맛집이란 명성을 유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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