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도끼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이벤트 클래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도끼는 지난 2014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상금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당시 도끼는 11번 자리에 앉은 관객에게 20만 원가량의 현금을 줬다. 당시 티켓 가격은 4만 원이었다.


도끼에게 현금을 받은 팬은 자신의 SNS에 "도끼 오빠 용돈 잘 쓸게요", "준경이 오빠가 용돈 줬다" 등 인증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 3월 자신의 생일인 28일을 기념하는 '생일 콘서트'에서는 이벤트로 25일이 생일인 팬 한 명을 선발해 현금 선물을 증정했다.


선물을 받은 팬은 SNS에 "수많은 경쟁을 뚫고, 3월 25일 생일이라 도끼님께 용돈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5만 원권 뭉치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편, 도끼는 15일 방송된 '미우새'에 이상민의 이웃으로 출연, 120평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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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도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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