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신경전을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교수 성폭행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과 여진욱은 각각 피해자와 피의자를 만나 진술을 들었다. 마이듬은 상황 설명이 맞아떨어지는 피해자 교수의 진술을 신뢰했고, 조교가 그를 성폭행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여진욱은 폭행만 가했을 뿐 성적인 스킨십은 없었다고 판단, 마이듬과 부딪혔다. 마이듬은 "여검, 몇 년 차지?"라며 "나는 7년 차야. 햇병아리 검사와 7년 차 검사가 있으면 보조는 여검이 해야 되는 거 알지?"라고 기선제압을 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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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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