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귀여움의 대명사였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하와이에 거주 중인 한 일본인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추사랑을 봤다"는 글과 함 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추사랑은 주황빛 수영복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제 겨우 7살이지만 벌써부터 모델포스가 물씬 풍기는 다리 길이에 다들 놀라워했다.


이는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16살 때 키가 168cm였다. 다리가 길어 모델을 하게 됐다"며 남다른 어릴 적 시절을 밝힌 적 있다.


바나나를 손에 들고 '하잇'을 외치던 추사랑은 어느덧 모델 느낌 가득한 모습으로 폭풍성장 했다. 네티즌들 역시 "다리 길이 엄마 닮았네" "바나나 먹던 그 사랑이 맞나?"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다.


한편, 추사랑은 지난달 30일 종영된 '추블리네가 떴다' 촬영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사진은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 중에 찍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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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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