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아버지 축구선수 이동국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시안이와 함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아빠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했는데, 넌 만 3세가 안지났으니 지금 축구 시작하면 유럽 갈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안이는 아빠가 던지는 공을 헤딩하고, 다리 사이로 골을 넣는 등 이내 공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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