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우연한 기회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공개될뻔한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진이 밥 동무로 출연해 진행자 이경규, 강호동과 서울 삼성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삼성동 단독주택가에서 도전을 시작한 이들은 집집마다 벨을 누르다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다. 한 끼를 함께하기 위해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고 "저를 아시냐"고 묻는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 것.
목소리의 주인공은 삼성동 주민인 김남주였다. 그는 "안 그래도 밖에 불빛이 보이길래 뭔가 싶어 쳐다보고 있었는데 초인종을 눌러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한끼줍쇼 방송을 본다" 며 "정말 한 끼 대접하고 싶은데 이미 아이와 밥을 먹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방송 이후 김남주가 거주하는 저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앞서 김남주는 자신의 에세이 '김남주의 집'을 통해 저택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에세이집 '김남주의 집'에 따르면 김남주는 집 인테리어에 남다른 정성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우도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을 통해 집을 잠깐 공개했다.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 위치는 삼성동이며 무려 80억 원에 이르는 고급 주택이다. 이들 부부는 이곳 말고도 제주도, 송도 등에 여러 건물과 부동산이 있다고 알려진다.
사진 | '마리끌레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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