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이민기가 과거 군 복무 중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기, 정소민, 이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기는 "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하고 있는 일, 제가 하고 싶은 직업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며 "스스로가 제 행동에 대해 좀 더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기는 지난 2014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성추문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10월 9일 밤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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