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어서와' 특별 MC로 출격한다.
25일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후지이 미나가 러시아 편 특별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어서와' 측에 따르면, 신아영이 해외 스케줄 상 불참하게 되면서 후지이 미나가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에 후지이 미나의 한국어 진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웠던 후지이 미나는 유창한 실력으로 올 3월 개봉했던 영화 '데스노트:더 뉴 월드' 무대인사에서 혼자 한국어로 진행을 하기도 했다.
최근 '어서와'는 독일 편을 통해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독일 편 4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4.559%, 전국기준 3.535%를 기록하며 MBC every1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후지이 미나의 지원사격이 '어서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특별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은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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