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삼시세끼' 배우 이종석이 득량도를 찾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문득 "꿈에 종석이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나 필이 왔다. 내일 이종석 올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설마 했던 윤균상은 이종석과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를 다시 확인하며 추리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들은 이서진과 에릭은 정말 이종석이 올 거 같다고 확신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고 우유 배달에 나선 에릭과 윤균상은 게스트가 언제 올지 기다렸다. 이후 윤균상은 평소 낯을 가리는 이종석을 놀래키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종석이 올때까지 집 뒤에 숨었고, 이서진과 에릭은 이종석을 어색하게 맞아주기로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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