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가수 이현우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이현우가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 그를 쏙 빼닮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사실 비혼주의자였다.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살 작정이었다. '한 사람만 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현우의 생각을 바꾼 것은 아내의 매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쾌활하다. 심할 정도로 밝다. 나랑 완전히 반대다. 그런 사람을 만나니까 좋았다"면서 "특히 결정적 계기는 다리가 정말 예쁘다는 것이었다. 남자들이 단순하지 않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현우는 자신을 빼닮은 9살, 7살 두 아들도 공개했다.


한편, 이현우는 지난 2009년 결혼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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