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의 전지현'이라 불리는 배우 디리러바와 닮은꼴 일반인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는 개학을 맞아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사진이 연일 화제다. 특히 미남 미녀가 많기로 소문난 위구르족 출신 대학생들의 우월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시나 닷컴'은 이 학생들을 소개하며 '디리러바의 미모가 위그루족 사이에서는 흔한 얼굴이었나'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실제로 사진 속 한 여대생은 새하얀 피부와 높은 콧날,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외모를 갖고 있다. 교관으로 알려진 남성도 깊은 눈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디리러바가 흔한 얼굴이었다니" "위그루족에는 미남 미녀가 정말 많구나" "이국적으로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디리러바는 위구르족 출신으로 중국의 유행을 이끄는 '중국의 완판녀' '중국의 천송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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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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