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윤진서가 아주 특색있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가을·겨울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윤진서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에 완벽히 녹아 드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화보를 완성했다.

윤진서는 제주도 삶이 연기에 어떤 도움을 주냐는 질문에 “서울에 살았을 때는 나를 더 치열하게 만든 것 같다”며 “지금은 그런 종류의 치열함은 사라진 것 같다. 대신에 스스로 의미를 찾는 치열함이라는 게 생긴 것 같다. 그 의미를 찾는 일은 꽤나 외롭고 꽤나 힘든 일인 것 같다. 인생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윤진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가을·겨울호에서 수록됐다.

eggroll@sportsseoul.com

사진|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