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머그샷 한 장으로 SNS에서 큰 일기를 끌며 패션 모델로 데뷔한 흉악범 제레미 믹스가 재벌 집 상속녀와 공개적인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미국 네바다 주 교도소에 수감됐던 제레미 믹스가 출소 후 영국 패션 브랜드 탑샵의 상속녀 클로에 그린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수많은 사람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클로에는 제레미와의 불륜 사실이 발각된 이후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랑과 미움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리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제레미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참 뻔뻔한 남편"이라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멜리사는 '더선'과 인터뷰에서 남편 믹스에게 배신당한 감정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그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순간 나와 믹스의 9년 생활은 끝났다. 이혼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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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데일리 메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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