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섹시백 대상 개그우먼 이한별, "최고의 뒤태미인이 됐어요~"

입력2017-08-06 08:31:01 수정2017-08-06 16:16:56

이한별이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상금 1500만원은 부모님 효도관광에 쓸 거예요”KBS 공채출신 개그우먼으로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중인 이한별이 5일 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17 미스 섹시백 시즌4’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뒤태미인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호명된 후 이한별은 떨리는 목소리로 “내인생 최고로 기쁜 날이다. 운동선수 출신의 장점을 살리고 싶어 출전했다”며 “개그우먼과 섹시백 미인의 장점을 살려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싶다. 새로운 삶의 스타트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한별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한별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한별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한별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한별이 블라인드 심사를 받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한별이 블라인드 심사를 받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권도 공인 2단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그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완벽한 라인을 만들어 냈다. 기본적으로 러닝머신으로 힘을 키우고, 웨이트로 근력을 키우면서 체지방을 뺐다.이한별은 “힙업만 되도 몸매가 좋아 보여 엉덩이 운동을 많이 했다. 일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의자 스쿼트를 수시로 했다. 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크다”며 “물을 많이 먹어야 피부도 좋아진다. 다이어트는 폭식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는 게 좋다. 저녁 8시 이후에는 금식하는 것이 최고다” 라며 최고의 뒤태미인이 된 비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