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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왼쪽)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와 두산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김태형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니퍼트는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외국인투수 최다인 통산 91승을 기록했다. 2017. 7. 2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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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왼쪽)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와 두산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김태형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니퍼트는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외국인투수 최다인 통산 91승을 기록했다.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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