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앞둔 배우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데뷔 초를 비롯해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촬영 당시 통통한 몸을 자랑했다. 이후 17㎏ 가까이 감량, 현재 늘씬한 몸매로 활동 중이다.


과거 송혜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송혜교는 '걷기 마니아'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송혜교는 해외 촬영을 나가면 너무 걸어 다녀 살이 빠져 귀국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송혜교는 다이어트를 위해 두부를 주로 먹는다고. 하루 중 두 끼는 정상 식사로 하고 저녁 식사의 경우 두부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 두부는 한 모(200g) 기준 168kcal로 저열량 식품이다. 또한 송혜교는 군것질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KBS2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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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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