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새 조합 실험. 미국오픈 배드민턴 혼합복식-여자복식 우승
    • 입력2017-07-24 11:59
    • 수정2017-07-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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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_서승재
김하나(왼쪽)와 서승재. 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한국 배드민턴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대회에서 새로운 복식조들의 활약을 확인했다.

혼합복식의 서승재(원광대)-김하나(삼성전기)조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김원호(매원고)-신승찬(삼성전기)조를 2-1(16-21 21-14 21-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에서 맞붙으면서 새로운 혼합복식 조합을 기대하게 했다. 서승재-김하나 조는 지난 대만오픈 대회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차지하더니 또 한 번 우승을 거머쥐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원호-신승찬 조는 미국오픈 직전 참가했던 캐나다오픈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혼합복식조는 베테랑 남자 선수들이 은퇴하고 젊은 선수를 포함해 새롭게 구성하면서 서승재-김하나가 세계랭킹 99위, 김원호-신승찬이 189위에 머물고 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04위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 조가 랭킹 48위인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를 2-0(21-16 21-1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은(김천시청)과 복식조로 활동했던 신승찬은 이번 대회에서 이소희와 호흡을 맞추며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이 전략적으로 파트너를 선택해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넓어졌다. 신승찬-정경은 복식조합은 세계 5위, 이소희-장예나(김천시청) 조는 세계 3위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두 복식조의 젊은 선수들로 새 조합을 꾸렸는데 기대만큼 좋은 성과를 냈다.

남자단식의 허광희(삼성전기)와 여자단식의 이장미(MG새마을금고)는 3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남자복식에서는 최솔규(한국체대)-김재환(원광대),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삼성전기)이 3위에 올랐다.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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