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돌발 행동에 팬들이 분노했다.


지난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MPD 직캠' 채널에는 최근 '빨갓 맛(Red Flavor)'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무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린은 몸매가 드러날 정도로 타이트한 초록색 원피스를 입었다. 손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안무 탓에 원피스는 수시로 올라갔고, 공연 내내 의상을 내리는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공연 도중 짧은 의상이 쓰이는 듯 자꾸 치마를 내리는 아이린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혀놨냐", "코디가 안 바뀌나", "가슴 쪽도 너무 파인 거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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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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