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한 가수 정준영이 배우 고은아를 위한 매너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허니문 답사를 떠난 정준영, 고은아, 신지, 김종민,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 팀과 정준영 고은아 김종민으로 팀은 수영장에서 모자 뺏기 게임을 진행했다. 남성 멤버 두 명이 모자를 쓴 여성 멤버를 들어 모자를 먼저 뺏는 팀이 이기는 룰로 진행됐다.


이때 이재윤과 허정민은 예지원을 거뜬하게 들어올렸고, 반면 김종민과 정준영은 고은아를 쉽게 들지 못하며 힘들어했다.


결국 고은아는 물에 빠지게 됐고, 정준영은 절친 고은아가 물에 빠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동시에 매너손을 선보였다.


해당 장면은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네티즌들은 정준영의 매너에 "저게 심쿵 포인트"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