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현장]엑소, 야외 회견 '비' 돌발변수에 "형, 누나들" 초능력 친화력 선봬
    • 입력2017-07-18 12:04
    • 수정2017-07-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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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엑소(EXO), 장사진을 이룬 미디어 앞에서 컴백 기자회견!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당초 예정됐던 야외 기자회견은 중간에 실내로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엑소 멤버들은 ‘글로벌 대세’답게 당황하지 않았다. 취재진을 시종 “형, 누나들”이라 부르는 ‘초능력’같은 친화력을 보여 분위기를 밝혔다. 야외에서 컴백 소감을 밝히다 비가 왔지만 실내에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질의응답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짓는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엑소는 1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정규 4집 ‘더 워(THE WAR)’ 발매기념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7개월만에 컴백했다. 엑소의 신곡은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e)이후 처음이다.

당초 기자회견은 야외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유쾌했다. 새앨범 첫곡 ‘전야’를 소개하며 백현은 “우리가 초능력자인건 다 아시죠? 신곡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세계관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엑소는 엑소 플래닛이라는 외계에서 온 아이돌로, 초능력을 쓴다는 콘셉트를 표방해 데뷔 떄 부터 주목알 받은 바 있다. 수호는 새 앨범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9곡이 수록돼 있다. 이제까지 활동한 세계관을 정립하는 앨범이다.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을 소개하다 빗줄기가 점차 거세지자 엑소 멤버들과 200여 취재진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야 했다. 준비에 10여분이 지체됐지만 멤버들은 당황해 하지 않았다. 수호는 “비가 오는 관계로 들어왔는데 아늑한 분위기가 좋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호가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지 못하자 첸은 재빨리 마이크를 받아 “수호가 가진 초능력이 ‘물’인데 비가 와서 오락가락하는 거 같다”며 임기응변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소 멤버들은 1시간여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엔 기사를 작성 중인 취재진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했다.

한편 오는 19일 음반 발매되는 정규 4집 ‘더 워’는 발매 전부터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선주문 수량만 80만7000여장을 기록, 80만장을 돌파해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수치를 달성했음은 물론,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세운 선주문량 66만장 기록을 스스로 경신, 끊임 없는 성장세를 보여줘 최고 끝판왕다운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명실공히 기록제조기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앨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SS포토] 엑소(EXO)의 헤어 변신, 트로피칼 스타일링입니다~!
엑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은 레게팝 장르로 엑소가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장르와 스타일이다. 여름 컴백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 ‘더 워’(THE WAR) 그리고 레게 장르의 신곡으로 대중성까지 확실하게 사로 잡을 예정이다.

코코밥에 대해 엑소 멤버들은 “5년차 그룹으로서 기존 팬과 더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곡은 많은 대중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곡이다. 레게와 EDM이 섞인 ‘코코밥’은 기존에 우리가 안한 스타일의 곡이라 도전일 수 있지만 또다른 스타일의 전환점일 수도 있다. 우리가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다는 걸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6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엑소 정규 4집의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엑소는 금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EXO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2017 한여름 밤의 KO KO BOP’을 진행, 정규 4집 제작기 및 수록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며, 19일 오후 9시에는 멤버 찬열, 세훈, 백현, 디오가 ‘같이 먹어요’ 생방송으로 여름 보양식 먹방을 펼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의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onami153@sportsseoul.com

<남성 그룹 엑소(EXO)의 멤버들이 18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포토 타임에 응하며 포즈를 취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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