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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홍천군(강원도)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8일 강원도 홍천군 오션월드에서 모델 서연(26)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부산토박이인 서연은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한지가 6개월 밖에 안됐지만 뛰어난 몸매와 용모로 많은 에이전시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모델이다.

고교 졸업 후 가끔 행사모델로 나서기도 했지만 모델 일에 전념하지는 않았다.

춤에 관심이 많아 대학 졸업 후 4인조 퍼포먼스 댄스팀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본격적으로 모델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해 중국방문 때부터다.

서연은 “행사 때문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포토월 행사를 경험했는데 굉장히 즐거웠다. 촬영의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모델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자신의 미모에 대한 칭찬을 들어 왔던 터라 용모에는 자신이 있었다.

지인이었던 같은 부산출신인 모델 설수빈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해 말 무작정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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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모델로서는 늦은 나이였지만 댄스팀에서 보여준 끼와 타고난 용모는 금세 패션사진 관련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작가들의 요청으로 스튜디오와 야외에서 매력을 뽐냈다.

서연은 “고등학교 때부터 길거리 캐스팅 등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그때는 감성만 충만한 아이에 불과했다. 늦게 일을 시작했지만 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다” 며 “매일 눈빛과 포즈등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날 서연은 자신이 직접 고른 9벌의 의상을 준비했다.

전공이 패션디자인학과여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최종의상은 자신이 직접 코디하며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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