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강동원이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뉴욕 길거리 공연에서 돈 뜯기는 사람. 강동원. 오빠..얼마를 뜯긴거야. 20달러 뜯긴 거니"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동원은 길거리 공연을 감상하며, 공연하는 사람들의 부름에 곁으로 다가갔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듯하더니 그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지갑에서 지폐 몇 장을 꺼냈다. 머리를 긁적이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 강동원의 모습을 보며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동원이 돈을 뺏기다니", "강동원 모르는 건가?", "달라고 한다고 진짜 주네", "강동원도 당했네", "돈 뜯기고 웃는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제 16회 뉴욕아시아 영화제'에 참석 차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1987'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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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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