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그룹 JYJ 박유천 측이 결혼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결혼식 날짜나 장소에 대해 아직 전달 받은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결혼 화보과 관련해서도 확인 된 바 없다”면서 “남은 기간 충실히 군 대체 사회 복무에 임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집 해제 후 확인 되면 말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이 당초 9월10일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9월20일로 날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오는 9월 초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26일 소집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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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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