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가 밝은 미소와 함께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홍천 | 글·사진 이주상기자]8일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비발디파크에서 ‘2017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가 열렸다.

대상인 오션월드상을 수상한 김지희가 런웨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인하대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김지희는 데뷔한 지 1년밖에 안된 새내기 모델이지만 이날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매력과 무대매너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받은 김지희는 “너무 얼떨떨하다. 큰상을 받아 감사하다. 최고의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멋진 활동을 펼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72cm 36-23-36의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는 김지희의 몸매관리 비법은 수영과 운동.

김지희는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했다. 성인이 되면서 내 스스로 인정하는 라인이 보여줬다. 자랑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지희는 “7월 하순에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몸을 만들어 건강하고 매력적인 미인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희가 건강미 넘치는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매혹의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건강미 넘치는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매혹의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건강미 넘치는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웨이브를 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건강미 넘치는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섹시 웨이브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탄력넘치는 뒤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팬들의 촬영요구 응해 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지희가 팬들의 촬영요구에 귀를 쫑긋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 이후 유사한 대회가 여럿 만들어 질 정도로 또 다른 미인대회의 정형이 되어 왔다.

이날 심사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38명의 참가자가 무대를 빛냈으며, 비키니 모델 컨테스트 외에도 비치웨어 런웨이,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