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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황보가 멋스러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bnt 화보에서 황보는 화려한 레드 컬러 드레스부터 크롭트 톱과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섹시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촬영현장을 감탄으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카페와 식당을 운영하며, 패션사업을 하고 있는 황보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평생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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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보다 사람을 대하는 게 힘들다는 그는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시비를 거는 손님들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욕쟁이 사장이라는 핀잔도 듣지만 그 덕에 좋은 손님들만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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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의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도 들려줬다. 그는 “카페를 운영하게 되면서 시간이 없어 최근 2년 넘게 운동을 못 했다”고 전하며 “그런데도 몸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더라. 20대 때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전에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에게 자꾸만 상처를 받게 되는 게 싫었다. 그런데 홀로 사회에 나와 나이까지 들고나니 그분들도 연예인에게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더라. 선입견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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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떨어지니 다시 나왔다’라는 댓글을 봤다는 황보는 “돈은 10년 전부터 떨어졌다. 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 시선을 감내해야 될 때가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닐 때가 많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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