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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제주에서 즐기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의 미식 여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제주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남부 풍 ‘여름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메뉴는 밀리우에 새로 합류한 김영원 헤드셰프가 기획한 것으로 제주산 고등어와 흑돼지, 옥돔, 메밀 등 향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프랑스의 니스, 칸 등이 있는 남부 프로방스 풍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호텔 야외 가든에 마련된 텃밭에서 셰프들이 손수 가꾼 로즈마리, 월계수, 타임 등 야채와 허브, 호텔 인근 바다와 들에서 채취한 해초와 식용 들꽃 등을 사용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처음으로 맛볼 세 가지 아뮤즈 부셰(식전 음식)는 프랑스 니스 스타일의 소스인 올리브 타페나드를 곁들인 브리오슈 브레드, 당일 손질해 초절임한 제주산 고등어, 연어 그라블락스이다. 앙트레(전식)로는 랍스터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라비올리를 제공하며, 제주 감귤 주스로 익힌 앤다이브 페타치즈 요리 또는 버섯, 치즈 등을 곁들인 꾸스꾸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옥돔 요리와 함께 경북 성주의 조선된장에 하루 동안 재운 뒤 낮은 온도에 익힌 흑돼지 요리와 프랑스 전통 조리 방식인 코코트(무쇠솥)에 브레이징(우리나라 찜 방식과 유사)한 양 어깨살 요리, 전통 프랑스 소스 베어네즈를 변형한 베어네즈 누아 소스와 야채를 곁들인 한우 투뿔 등심 스테이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머랭 케이크인 파블로바와 제주 메밀 아이스크림 외에 초코볼과 초코 케이크도 선보인다.
밀리우는 점심은 애프터눈 티 세트로 운영하며, 식사는 저녁만 이용할 수 있다. 디너 코스는 6코스 11만원, 9코스 13만8000원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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