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까지 뽐낸 윤아의 반전 매력!

가수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월화기획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한 드레스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단독 포토타임을 위해 핑크빛 드레스에 힐까지 맞춰 신은 윤아가 무대 위로 입장하고 있다.

관객석을 향해 살짝 돌린 얼굴엔 큼직한 쥬얼리까지!

우아한 모습으로 손인사를 건네는 윤아

‘이미지 관리 중이야!’

커플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윤아에게 달려간 임시완은 대놓고 이미지 관리 중이며 손을 내밀고 있다.

‘시완 오빠 오늘 왜 이러세요?’

임시완의 매너에 웃음이 터진 윤아.

두 배우는 두 손 맞잡고 ‘쎄쎄쎄’까지!

사실 윤아는 데뷔 10년을 맞은 소녀시대 멤버로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 생활 역시 임시완에게 선배다.

‘윤아 선배의 꽁무니를 쫓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는 임시완의 이야기에

‘시완 오빠는 최고의 연기돌’이라며 윤아가 화답한다.

무대 정리를 위해 잠시 내려갈 때도 ‘설정된’ 임시완의 매너에 윤아가 웃음을 짓고 있다.

머리 한 번 쓸어넘기면서 다른 배우들을 바라보는 윤아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런 눈빛

윤아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면서 깜찍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핑크빛 드레스로 우아하면서 청순한 모습, 그리고 사랑스럽고 깜찍한 표정을 뽐냈던 윤아

하지만 그 것으로 매력이 끝이 아니었다.

무대에서 퇴장하는 순간 뒤태를 공개하는 윤아

우아하기만 한 듯한 드레스로 멋낸 윤아의 뒷모습엔 반전 매력이!

‘드라마 잘 되면 극중 의상으로 시완 오빠 면회갈래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에 반전 뒤태로 윤아의 다양한 매력이 빛났던 제작발표회 현장이었다.

한편,17일 첫 방송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왕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은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임시완, 윤아(임윤아), 홍종현 등이 출연하며 송지나 작가가 극본을 썼으며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2017. 7. 3.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