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그룹 AOA 메인보컬 초아가 그룹을 탈퇴하면서 그동안 서브 보컬을 맡아온 유나가 팀 내 메인보컬을 맡게 됐다.


1일 한 매체는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AOA 초아의 개인 의사를 존중해 팀 탈퇴를 확정 지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메인보컬이었던 초아의 빈자리를 유나가 대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초아가 빠져 팀 내 많은 변화를 맞고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로 AOA 활동을 그대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나는 케이블 채널 UMAX·드라맥스 새 수목 드라마 '싱글 와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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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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