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단체사진

[스포츠서울]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 ㈜유컴테크놀러지(대표 김준오)가 지난 21일~22일 이틀간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SL1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36명의 점주, 서포터즈, 기자들이 참석하여 SL1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참석자들은 SL1이 2017년 골프거리측정기 시장을 강타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라운딩 행사를 통해 SL1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해 본 한 참가자는 “SL1의 GPS 핀 어시스트 기능은 핀 측정 시 레이저와 GPS 기능이 함께 작동하면서 단 한 번에 손쉽게 거리측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획기적”이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손 떨림을 신경 쓰지 않으니 플레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SL1은 세계 최초 GPS 핀 어시스트 기능, 그린언듈레이션 기능을 탑재한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판도를 바꿀 제품”이라며 “약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철저히 준비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달 출시될 ‘SL1’은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에 세계 최초 GPS 핀 어시스트 기능과 그린언듈레이션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GPS 핀 어시스트는 레이저 제품에 GPS를 탑재하여, 손 떨림에서 완전히 해방됨은 물론 여러 번 측정할 필요가 없어 측정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 외부 LCD 창으로 GPS 데이터를 받음으로써 기존 레이저 거리측정기에서 불가능했던 안개 및 어두운 환경에서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스캐디 시계형 거리측정기 T3의 핵심기술인 그린언듈레이션 기능 탑재로 온 그린 시 보다 전략적이고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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