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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가수 박정현이 7월 결혼한다.

한 매체는 박정현이 교제중인 연상의 캐나다 교포와 7월 결혼한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은 오는 7월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캐나다 교포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3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또,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박정현은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박정현은 결혼식 이후 예비신랑과 그 자신 각각의 친지 및 친구들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를 차례로 방문한 후 8월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현은 1998년 ‘나의 하루’ ‘P.S 아이 러브 유’ 등이 수록된 1집 ‘피스’로 데뷔했고, 이후 ‘유 민 에브리싱’ ‘편지할게요’ ‘꿈에’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2011년 MBC ‘일밤-나는 가수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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