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U-20 이승우, 포토 타임...포즈도 남달라~
20세 이하(U-20) 축구국가대표팀로 뛴 이승우가 지난 달 15일 오전 파주 NFC에서 진행된 포토 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한국 축구 유망주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독일 도르트문트 이적에 근접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승우가 도르트문트 이적에 근접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승우의 에이전트 페르 과르디올라가 이적과 관련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재 이승우는 오는 2019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된 상황이지만 260만 파운드(약 38억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포함돼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승우를 영입하기 위해 이 부분을 공략하고 있다. 이승우 역시 이적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문제와 관련있다. 이승우는 현재 나이제한으로 인해 오는 8월 31일까지 프로 계약을 체결해야 된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 B에는 이승우의 자리가 없다. 성장을 위해 경기 경험이 중요한 이승우에게 이런 현실은 이적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도르트문트 외 샬케04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이승우의 이적이 현실화 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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