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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마치 작정하고 불사른 듯 했다. ‘아육대 육상퀸’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걸그룹 H.U.B의 멤버 와타나베 루이가 차세대 섹시퀸으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21일 MBC MUSIC의 ‘쇼! 챔피언’ 무대. 하루 앞서 원조 섹시퀸인 김완선의 히트곡 ‘오늘밤’을 디지털싱글 리메이크로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개시한 루이는 이날 무대를 통해 본인의 섹시미를 한껏 자랑했다.

차세대 섹시 디바로 도전장을 내민 루이의 무대와, 그 전후 내막의 모습들을 스포츠서울 카메라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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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쇼! 챔피언’의 무대. 루이가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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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로 거듭나는 무대가 긴장되는 모습? 무대 앞 팬들의 쏟아지는 눈길 속에...수줍은 미소로 큐 사인을 기다리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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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웬걸...기다리는 큐 사인은 나오질 않고...루이는 무대 의상을 꼼꼼히 살피며 마음을 다독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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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너무 타이트하게 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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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저녁 식사가 좀 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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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허리춤에 부착된 건...마이크 송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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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는 시간엔...헤어도 정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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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중에 루이의 눈길이 닿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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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루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에...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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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허리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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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미소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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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힘 낼께요! 역시나...팬들의 환호가...최고의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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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백댄서는...다들 준비 잘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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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을 뒤로하고...드디어 시작되는 루이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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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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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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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 달이 외로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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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 속삭임도 부질없어요~ 저 하늘 둥근 달이 외로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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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 속삭임도 부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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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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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같던 옛날이~ 안개처럼 사라져~ 이제 나 홀로되어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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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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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막을 내린 루이의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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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무대의...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들과 서둘러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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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바쁜 중에도...넙죽넙죽...허리가 부서질세라 인사하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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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과 눈매가 닮았다는 평을 듣는 루이는 ‘오늘밤’을 레트로펑키 성향의 팝 버전 스타일로 재편곡해 새롭게 해석했다. 섹시 디바 현아를 롤모델로 삼아, ‘오늘밤’을 통해 본인의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도전이다.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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