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1)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만물의 푸른 봄철이라는 뜻의 청춘(靑春), 방탄소년단이야 말로 현시대 가장 찬란한 청춘이다.

데뷔 4주년을 맞이한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정국, 진, 뷔, 지민)의 2017년은 누구보다 뜨겁다. 스포츠서울이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준비한 설문조사에서도 단연코 최고의 K팝 팀으로 꼽혔고 가요계를 움직이는 파워피플에서도 SM 이수만 대표와 YG 양현석 대표에 이어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자신만의 언어와 음악으로 ‘청춘’을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은 국내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데뷔부터 꾸준히 SNS로 소통해 온 그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전세계로 넓혀오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까지 수상하며, K팝은 물론 한국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다.

현재 두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윙스투어’가 한창인 방탄소년단의 성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이 각자 뽑은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본인이 자신의 끼를 알고 있다.(정국)

본투비 아이돌.(랩몬스터)

무대에서의 매력.(슈가)

사차원(지민)

잠을 푹 잔다(진)

타고난 끼가 자랑스럽다. 얼굴도 정말 잘 생겼다. 어디로 튈지 모를 때도 있지만 그것도 하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제이홉)

제이홉

정말 이 사람이야 말로 정말 모든 걸 다 잘하는 완전 짱짱남.(뷔)

춤과 에너지(랩몬스터)

뛰어난 춤실력(슈가)

밝고 성실함.(지민)

누운 지 10초 만에 잠든다.(진)

춤도 잘 추며 랩도 색깔이 있고 긍정적이다.(정국)

정국

모든 게 만능인 멋진남.(뷔)

만능(랩몬스터)

다재다능(슈가·지민)

후각이 좋다.(진)

정국이는 막내지만 뭐든지 다 잘하고, 겸손하다. 난 정국의 my way가 너무 좋다.(제이홉)

BTS(2)

랩몬스터

언어 능력 완벽하고, 리더십도 완벽하다. 나는 그가 자랑스럽다.(제이홉)

우리 팀을 여기까지 이끌어주고 힘내게 해준 리더남.(뷔)

몸 쓰는 거 외 다방면으로 뛰어나다.(정국)

음악적 재능(슈가)

리더십 허당(지민)

귀여운 캐릭터들을 좋아한다(진)

슈가

매일매일 작업실에서 미친 듯이 열심히 작업하면서 보여주는 ‘천재’라는 소리 밖에 들을 수 없는 천재남.(뷔)

시니컬한데 귀여움.(랩몬스터)

천재다.(정국)

침대와 융합했다.(슈가)

츤데레(진)

슈가는 음악적으로 큰 힘이 되어준다. 그가 없었다면 방탄소년단 음악의 중심이 무너졌을 것 같다.(제이홉)

어깨가 넓으며 착하고 본인이 해야 하는 건 꾸준히 열심히 한다(정국)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월드와이드 핸섬남.(뷔)

그의 얼굴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얼굴이다!!! 그리고 맏형이라고 부리는 허세도 없다.(제이홉)

잘생긴 얼굴(슈가)

잘생긴 얼굴과 둥글둥글한 성격(랩몬스터)

알 수 없는 것에 이끌리는 매력(지민)

지민

무대에서의 매력.(슈가)

지민은 타고난 것 같지만 매일매일 죽도록 열심히 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빵떡남.(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정국)

섹시와 모찌의 갭.(랩몬스터)

게임을 못한다(진)

지민은 무대에서 섹시하다. 같은 멤버가 봐도 멋있다.(제이홉)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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