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빅토리아가 '상하이 국제 영화제'를 빛냈다.


18일 유역비와 빅토리아는 각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제 20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역비는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핑크 컬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후 미니 클러치 백으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주얼리가 박힌 목걸이를 하고 하얗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강조했다. 또한 굵은 웨이브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빅토리아는 미니멀한 드레스로 멋을 냈다. 한쪽 어깨만 절개가 들어간 이 드레스는 프릴 장식과 벨벳 소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러치는 블랙 컬러로 드레스와 통일감을 줬다. 미들 길이의 단발머리와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상하이 국제 영화제'는 1993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대표 국제영화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유역비, 빅토리아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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