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전 국가대표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4일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은 숨기지 않았다. 특히 최종훈은 지난 달 손연재의 생일 때 직접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배려를 보였다.


지난 2월은 손연재의 은퇴 시기와 겹친다. 심적 부담감이 컸을 때 최종훈은 손연재 곁을 지키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열애설과 관련해 최종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 쌍의 연예계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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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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