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한강 버스킹 도중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다이아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정규 2집 앨범 '욜로(YOLO)' 활동 마무리 기념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지난 4월 발표한 '욜로'의 댄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 댄스 곡으로 곡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SYNTH PLUCK 사운드와 SYNTH LEAD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제목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이 곡 안무 중 하트를 그리는 안무가 포인트가 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이아의 귀여움과 깜찍함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다이아는 '나랑 사귈래'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로 현장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2015년 데뷔 타이틀곡 '왠지' 무대도 선보인 가운데 정채연을 비롯한 멤버들은 치마를 입고 파격적인 안무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 다이아는 개인 활동과 함께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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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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