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상의를 걸치지 않은 나체 비키니 모델들이 도로 한복판에 나타나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세베르니 지역에서 진행된 교통 안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 모델들은 비키니만 입거나 아예 상의를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제한 속도 표지판을 들고 운전자의 감속 운전을 유도했다.


운전자들은 이들을 보기 위해 제한 속도 이하로 서행 운전을 했다고. 해당 캠페인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나 모델들을 보기 위해 구간별로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한해 3만 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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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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